[일산 카페] 비비 하우스 / 가지파스타 맛집, 인스타 감성, 사진 잘 나오는 알록달록 핑크핑크 블링블링 대형카페
비비하우스
아니 일단.. 네비보고 갔을 때 여기 위치가 좀 헷갈림..
분명 네비에 찍어서 안내해준 곳으로 갔는데 직원용 주차장이 나오질 않나;;
길 잘 못 들었는데 맞는걸로 인식해서 도착했다며 안내 종료.. 어쩌라곸ㅋㅋㅋㅋㅋ
아 물론 네비는 안내를 제대로 했겠지만 나를 헷갈리게 했기 때문에 네비 잘 못임 암튼그럼
비비 하우스는 골프존이랑 같은 건물이고 기아자동차 뒤쪽에 숨어있는데,
문제는 기아자동차건물 기준 바로 앞뒤로 해서 골목길이 있음.
기아자동차를 끼고 우회전해서 BMW 건물과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그 전 골목으로 들어가버림 ㅋㅋㅋㅋㅋ
거기서도 비비하우스 건물이 보이고 또 주차장으로 보이는 공터가 있으니 그리로 들어갔는데 직원 주차장이라잖아요 ㅜㅜ
쒸익.. 네비녀석.. 길 틀렸으면 바로바로 다시 가라고 안내를 똑띠 해줘야지 괜히 헤매게 만들어 칵씨
대형까페답게 널찍하고 2층까지 완비되어있다.
색깔 쨍하고 창문도 알록달록한게 햇빛 들어올 시간에 방문하니까 가게 자체가 너무 예뻤음.
2층은 좀 더 비비드한 컬러의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비비하우스의 장점은 브런치 메뉴들이 많다는 것!
뭔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면 빵만으론 좀 아쉽고 뭔가 식사느낌의 것을 먹고 싶은데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니 뭐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더라.
나왔다 존맛탱메뉴!!!!!!!!!!!!
진심 이거 꼭 드셔보세요.
비비 브레드 가지파스타인데 가지가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 어떻게 조리한건지 너무 궁금했음.
이거 먹으러 또 가고 싶쟈나..
빵이랑 커피는 그냥저냥 평타였음.
빵은 좀 데워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2층에 자리를 잡은터라 내려가기 귀찮아서 그냥 먹었더니 좀 차갑더라고요.
집에 싸가서 데워먹으면 되니까 상관은 없지만..
글고 그냥 가지파스타가 너무 맛있음.
저는 이거 먹으러 또 가고싶어요.
다음에 가면 다른 브런치 메뉴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다른 것도 왠지 맛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