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마을1 [횡성 맛집] 횡성 한우마을 / 집으로 가는 길.. 거하게 고기 한판, 육회 러버 다 모여!! 횡성 한우마을 당일치기 강릉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횡성 한우를 저녁메뉴로 선택했다. 1층에서 고기를 고르고 2층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으니 불판과 반찬을 셋팅해주었다. 사진엔 이미 고르고나서 없는데 토시살, 등심, 살치살 이렇게였나? 아무튼 세 종류가 있는 모듬 소고기를 골랐다. 모듬 한팩에 13만원정도 한 걸로 기억하는데 딱 2인분이었다. 한우라 그런가.. 역시 비싸군.. 맛있다. 입에서 녹는 고기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맛있었다. 돼지고기 vs 닭고기 vs 소고기 중 하나만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면 소고기는 가장 먼저 패스하는데 이 순간만큼은 포기할 수 없는 소고기였다.. 온 김에 좋아하는 육회도 시켜봤다. 진짜.. 육회 좋아하시면 꼭!꼭!꼭! 시켜드세요!!! 이거 안 먹었으면 그냥 횡성에.. 202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