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23

[고양 이케아 맛집] 청사포면옥 / 얼큰한 육개장에 직화구이 한 접시! 청사포면옥 롯데아울렛 고양점 이케아에 구경갔다가 점심때가 다가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보통 이케아가면 이케아 푸트코트에서 해결하지만 이날은 뭔가 땡기는게 없어서.. 롯데아울렛 식당가로 넘어왔는데 여기도 뭔가 뽝 먹고 싶은 게 없었다 ㅜㅜ ㅋㅋㅋ 왔다 갔다만 두어 번 하다가.. 그냥 무난해 보이는 음식점으로 선택! 매장은 매우 깔끔.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밀냉면이랑 육개장 & 직화구이 세트로 주문! 왁 비주얼 장난아니다; 음식 나오자마자 갑자기 배고파짐 ㅋㅋㅋㅋ 밥 생각 없어서 배회하던 사람 맞냐고요.. 색만 빨갛지 적당한 맵기에 건더기도 아쉽지 않게 들어가 있었다. 별생각 없이 선택한 가게인데 맛있어서 기분 좋아짐 ㅋㅋ 고양 이케아 방문했는데 뭐 먹을지 고민 중이시라면 청사포면.. 2024. 2. 10.
[망원 맛집] 헤키 / 말이 필요 없는 돈까스 리얼맛집! 히레카츠정식 추천추천 헤키 벌써 세 번째 방문하는 망원 헤키!! 맨날 앉으면 먹기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을 쓰는 찐맛집을 소개합니다~!~! 매장 앞에 있는 태블릿으로 예약대기부터 걸어줍니다. 예약대기 걸 때 메뉴도 주문해야 하니 메뉴는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게 좋아요. 저는 히레카츠정식으로 주문완! 오픈은 오전 11시 30분이고 대기 있을 거 예상해서 11시 10분쯤 갔는데 이미 앞에 7팀 대기 중이더라고요 ㅋㅋ 카톡으로 알림이 오고 입장 순서가 되면 대기번호와 핸드폰번호 뒷자리 불러주심! 겨울이라 매장 내에 따뜻한 물도 비치되어 있음. 헤키 돈까스 맛있게 먹는 법. 저는 트러플오일 + 소금 조합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밥과 국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주문한 돈가스도 나왔습니다앜!! 오예 언제 먹어도 맛있는 헤키 돈까스.. 갈 때마.. 2024. 2. 4.
[수원 스타필드 맛집] 선재 샤브 하우스 / 수원 1인 샤브샤브! 정갈하게 먹고 싶을 땐 다시육수,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땐 마라육수!! (feat. 수원 스타필드 8층 펫파크 pet park 구경) 선재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오픈런하러 가서 먹은 첫 번째 음식! 바로 제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샤브샤브 ㅎ 사실 이걸 먹으러 간건 아니고 ㅋㅋ 돌아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는 걸 먹으려고 했는데 조금이라도 유명한 가게면 줄이 줜나게 길고 줄 없는 가게 가자니 뭔가 별론가? 싶어서..ㅋㅋㅋ 고메마켓에서 잇토피아까지 한참을 돌아다니다 적.당.히 줄 서있는 가게를 골랐습죠. 그것이 바로 선재 샤브하우스! 분점인가 싶어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도곡동 맛집으로 나오는데 한자까지 똑같은걸 보니 같은 가게라고 추측해 봅니다.. 약 2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드디어 입장! 1인 샤브고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다시육수랑 마라육수로 하나씩 주문! 죽은 별도로 주문해야 해서 치즈리조또 하나, 계란 야채죽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 2024. 1. 27.
[서오릉맛집] 남원골 추어탕 / 식욕 없는 사람이 맛있다고 직접 차 끌고 데려가 준 추어탕 맛집 남원골 추어탕 서오릉에 있는 남원골 추어탕! 저 대로변으로 음식점이 많은데 근래 들어 뭔가 가게들이 없어지고 새로 들어와서 추어탕집이 있는지는 몰랐네 ㅋㅋ 암튼 동생이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로 했는데, 그 소식을 듣고 나도 가겠다고 함 ㅎ 공짜밥 나이스 반찬은 기본 세팅되고 부족하면 리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부모님이 가끔 강원도 갔다가 시장에서 사 오시는 낙지젓갈이랑 똑같은 맛 나는 낙지젓갈. 존맛탱 ㅎ 추어탕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국물도 곱고 꼬수운게 맛있었다. 오죽하면 식욕없어서 밥도 잘 안 챙겨 먹는 동생이 오자고 했는지 알겠더라.. 추어탕이라 하면 어릴 때 엄마가 미꾸라지 사서 집에서 직접 갈아서 만들어 주셨었는데 싱크대 안에서 꿈틀거리는 미꾸라지가 생각이 난다. 당.. 2024. 1. 24.
[파주 맛집] 파주뼈칼국수 교하제면소 / 어쩌다 발견한 엄청난 맛집!! 재방문의사 1000% 파주뼈칼국수 교하제면소 지난번에 포스팅한 바늘이야기를 갔다가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니 뭐라도 먹자고 합의. 아침에도 별로 배가 안 고팠는데 커피에 빵쪼가리까지 먹고 나니까 이거.. 밥을 안 먹기도 그렇고 먹자니 좀 배가 찼고 애매~한 상태로 일단 인터넷 서치 ㄱㄱ 그러다 발견한 교하제면소! 머물고 있던 장소에서도 멀지 않고 한 걸어서 5분 정도라 여기로 결정하고 갔는데 꽤나 맛집인지 대기실도 따로 있고.. 오호라.. 느낌좋아.. 웨이팅 걸고 기다리자.. 매장이 크지는 않다. 우리는 배가 불러서 뼈칼국수 + 고기만두 요렇게만 시켰는데 주로 뼈칼국수 + 비빔칼국수 이렇게 시키던가 여기에 만두 추가로 드시는 것 같다. 뼈 발라먹을 때 쓰라고 비치된 손가락 두 개 짜리 비닐장갑 ㅋㅋㅋ 고새를 못 참고 서로 손가락 .. 2024. 1. 22.
[망원 맛집] 타코닷 / 망원 타코집, 파히타플레터 찾는다면 여기! 타코닷 망원에서 약속이 있는데 뭔가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발견한 타코닷! 매장은 좀 협소하다. 일단 바깥쪽은 2팀이 앉을 수 있고 안쪽 공간으로 테이블이 몇 개 더 있는 것음. 화장실은 매장 안에 있고 물티슈 등 식기류는 셀프라 뒤에서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두명이니까 파히타 플레터로 주문 ㄱㄱ 양 적으면 셋이서 먹어도 될 것 같고 두명이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띠아는 1회 리필 가능해서 한 번 리필해서 먹었고 소스도 한 번 리필 가능하다고 한다. 토핑들 밑에 깔려 있는 양파가 은근 매움. 조금 딸려나온 볶음밥은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평범한 파히타플레터, 맛있었다.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