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군만두1 [연남동 맛집] 중식집 포가 / 생소한 메뉴라도 맛은 있다. 포가 친구랑 약속장소를 정하다가 그의 맛집 리스트 중 하나인 중식집을 가기로 했다. 그 중식집에 딱 땡기는 메뉴가 있어 가려고 했는데 그거 말고는 먹을 만한게 없어서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포가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ㅋ 웨이팅이 항상 있는 가게라고 들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딱 한자리 남은 곳에 우리가 앉았다. 가게는 2층이고 입구가 좁아서 잘 봐야 한다. 단촐한 반찬. 차돌짬뽕을 보면서 홍으로 할지 백으로 할지 고민하고 있으니까 홍탕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다. 하여 차돌짬뽕(홍), 깐풍군만두, 산동식 마늘쫑면 이렇게 메뉴 세개를 시켰다. ㅎ 제일 먼저 나온 깐풍군만두. 양념이 범벅되어 나와도 튀김이 바삭했고 또 바삭함이 오래갔다. 주문한 세가지 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 메뉴가 차례로 나왔다. 단체샷도.. 2022. 3. 4. 이전 1 다음